몬스테라 종류 22종 알아보기 (델리시오사, 아단소니, 알보 등)

몬스테라 종류

몬스테라는 열대 아메리카에 분포하는 약 50여 종의 관상용 식물로 잎의 크기와 모양, 색깔, 특징이 다양합니다. 잎에 구멍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는 열대 우림에서 빛을 더 잘 받기 위해 식물이 적응한 것입니다.

몬스테라 종류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델리시오사와 알보, 아단소니, 오블리쿠아 등입니다. 델리시오사는 잎이 크고 구멍이 많으며, 알보는 잎에 흰색 반점이 있습니다. 아단소니는 잎의 모양이 하트 모양이고, 오블리쿠아는 잎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이들 몬스테라의 특징과 생태, 관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몬스테라 종류 22종

1.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온오프라인 꽃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몬스테라 종류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류입니다. 이 식물은 키우기가 수월하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잎에는 갈라진 틈과 구멍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멍이 먼저 나타나며 잎 가장자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잎의 모양이 필로덴드론과 비슷하기도 하나 잎에 구멍이 있는지 여부로 확인하면 됩니다. 필로덴드론은 갈라진 잎에 구멍이 없습니다.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간접광을 좋아하지만 낮은 조도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좋아하며, 과습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토양이 표면 아래 2.5~5cm 정도 건조해졌을 때에만 물을 주면 됩니다.

2. 몬스테라 아단소니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아단소니

몬스테라 아단소니도 인기가 좋은 몬스테라 종류 중 하나입니다.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보다는 작지만 잎 표면의 거의 50%를 차지하는 커다란 구멍이 있어 화려하게 보입니다.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90~150cm 정도의 크기로 자라며 천장에 바구니형 화분을 걸거나 계단식으로 멋지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잎은 보통 무늬가 없이 녹색 한 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져있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다른 색깔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잡색이 들어가있는 아단소니의 경우 자라는 곳에 빛이 부족한 경우 잡색이 들어간 잎의 성장을 중단시키고 다시 단단한 녹색 잎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몬스테라 아단소니를 관리할 땐 밝은 간접 조명이 좋습니다. 물은 흙 표면에서 2.5~5cm 정도가 건조해졌을 때에만 주면 되며 과습하는 경우 뿌리가 부패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3.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몬스테 보르시지아나는 다른 몬스테라와 마찬가지로 잎에 구멍이 생기며, 자라면서 갈라집니다. 어린 잎은 하트 모양입니다. 잎이 시작하는 줄기 부분에 레이스같은 주름이 있어서 링클 몬스테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잎은 대부분 녹색이지만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의 경우 잎에 흰색 등 잡색이 들어갑니다.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키우면 흰색 잎이 사라질 수 있으니 흰색 잎을 유지하고 싶은 경우에는 밝은 빛을 쐬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잡색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는 경우에도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식물을 옮기면 잡색 잎이 다시 자라게 됩니다.



4. 몬스테라 알보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알보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라고 알려져있는 몬스테라 알보 델리시오사는 흰색의 잡색을 가진 것으로 가장 유명한 몬스테라 종류입니다. 가장자리가 화려하게 갈라지고 중앙에는 구멍이 있으며, 녹색과 흰색이 조화롭게 섞여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숙한 잎은 30~40cm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알보 바리에가타는 하루 최소 6시간의 밝고 간접적인 빛을 필요로 합니다. 알보는 잎에 흰색이 섞여 들어감에 따라 광합성을 잘 하지 못하여 엽록소를 잘 생성하지 못하는데, 그래서 너무 약한 조명 환경에서는 다른 다양한 품종과 마찬가지로 식물 성장이 느려지고 몬스테라의 새 잎은 다시 녹색의 단색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5.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몬스테라 에피프렘노이즈라고도 알려져 있는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는 작은 몬스테라 종류로, 잎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큰 구멍들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각 잎은 작은 구멍부터 큰 구멍까지 다양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구멍은 식물이 성장하고 성숙함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몬스테라 에스켈레토는 밝은 간접 햇빛을 좋아합니다. 특히 북쪽이나 동쪽 창가에서 들어오는 오전의 햇살 정도가 에스쿠엘레토에게는 가장 이상적입니다. 남향 또는 서향 창가에서 키우려는 경우 얇은 커튼을 쳐주고 너무 강한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흙 표면에서 2.5~5cm까지 건조해졌을 때 주고, 물을 준 후에는 흙이 다시 건조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준 후에는 항상 화분 받침을 비워서 받침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와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둘 다 큰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인 몬스테라인데요. 이들의 차이점은 잎에 난 구멍의 크기에 있습니다.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는 훨씬 더 큰 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몬스테라 아단소니의 경우 에스쿠엘레토보다 어두운 녹색의 작은 잎들이 더 많이 납니다. 그리고 이들 둘은 가격대도 다른 편입니다. 보통 아단소니가 에스쿠엘레토보다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6. 몬스테라 레클레리아나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레클레리아나

몬스테라 레클레리아나는 중간에 구멍이 나있고 잎의 바깥쪽 가장자리를 따라 갈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식물이 성숙함에 따라 부채 모양으로 펼쳐집니다. 야생에서는 6m까지도 높이 자랄 수 있지만 실내에서 관엽 식물로 키우는 경우에는 1m 남짓으로 자라게 됩니다. 이끼로 덮인 기둥을 세워주면 올라타면서 자라 실내 공간에 열대지방의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몬스테라 레클레리아나는 밝은 곳에서 키우되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테라의 연약한 잎이 햇볕에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은 토양이 표면으로부터 2.5~5cm 정도까지 건조해졌다고 느껴질 때 한 번씩 주고, 몬스테라 레클레리아나가 왕성하게 자라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비료를 주면 더욱 좋습니다.

7. 몬스테라 실테페카나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실테페카나

몬스테라 실테페카나는 짙은 녹색의 잎에 은빛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그래서 ‘실버 몬스테라’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몬스테라 엘살바도르와 겉보기에 상당히 비슷하지만 잎은 더 큽니다.

몬스테라 실테페카나는 두 가지 유형의 잎을 만들어 냅니다. 식물이 어릴 땐 구멍이 없는 창 모양의 잎을 만들어내며, 식물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 나는 잎에 구멍을 만들어 냅니다.

실버 몬스테라는 다른 몬스테라 종류들과 마찬가지로 밝고 간접적인 빛을 선호하며, 촉촉한 토양을 좋아합니다. 흙이 표면에서 2.5~5cm 아래로 건조해지면 물을 주고, 기다렸다가 건조해지면 다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8. 몬스테라 스탠드레이아나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스탠드레이아나

몬스테라 스탠드레이아나는 일명 5홀 식물로 불리는데 진한 녹색의 잎에 흰색, 아이보리색, 또는 노란 색의 얼룩이나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야생에서는 7m까지 자랄 수 있고 잎의 길이도 170cm에 이를 정도로 넓을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 스탠드레이아나는 밝은 간접 빛을 좋아합니다. 빛이 너무 없는 곳에서 자라면 성장이 지연되거나 색상이 덜 진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어오르면서 자라는 특성 상 이끼로 덮은 기둥을 지지대로 세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테라 스탠드레이아나는 토양이 표면 아래 2.5~5cm로 건조해지면 물을 주고,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을 줘야 합니다. 식물이 왕성하게 성장하는 봄과 여름에는 자주 물을 주어야 하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물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9.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몬스테라 오블리쿠아도 잎에 구멍을 만들어내는 몬스테라 종류 중 하나입니다.

다만 몬스테라 오블리쿠아의 경우 집에서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잎이 매우 얇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잘 자라기 어렵습니다.

10. 몬스테라 두비아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두비아

몬스테라 두비아의 잎은 진한 녹색에 연한 녹색이 섞여있으며 하트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품종은 지지대를 세워주면 기둥에 착 붙어서 올라가면서 자라납니다. 야생에서 자랄 때엔 잎이 성장하면서 구멍이 생기고 갈라질 수 있지만,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기르는 경우 일반적으로 어린 단계의 잎을 유지하며 구멍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몬스테라 두비아는 밝은 간접광 아래에서 키우고, 토양이 2.5~5cm가량 건조해졌을 때 물을 주면 됩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빠르게 성장하는데 이때 한 달에 1~2회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

11. 몬스테라 타이 컨스틸레이션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타이 컨스텔레이션

몬스테라 타이 컨스텔레이션 (태국 별자리)은 태국의 실험실에서 조직 배양을 통해 개발된 품종으로, 별처럼 보이는 얼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테라 종류입니다. 몬스테라 델리시오사의 변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짙은 녹색의 잎에 흰색과 아이보리색, 노란 색의 얼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잎에 구멍도 나있습니다.

‘태국 별자리’라고도 불리는 몬스테라 타이 컨스텔레이션은 다른 몬스테라 종류들과 마찬가지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필요하며, 토양이 건조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주면 됩니다. 밝고 간접적인 빛이 있는 북향 또는 동향의 창문 근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서향 또는 남향 창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 배치해야 합니다.

12. 몬스테라 핀나티파르티타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핀나티파르티타

몬스테라 핀나티파르티타는 잎이 중앙맥까지 깊게 갈라져 있는, 깃털 모양의 특이한 잎을 가진 몬스테라의 일종입니다. 어린 잎은 은빛 얼룩이 있고, 갈라짐이나 구멍은 없습니다. 그리고 식물이 성장함에 따라 잎에 구멍이 생기다가 깃털처럼 깊게 갈라지게 됩니다.

몬스테라 핀나티파르티타를 키우려면 밝은 간접광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키우고, 기어오르는 특성을 고려하여 이끼로 덮인 기둥 지지대에 고정시키면 좋습니다. 빛이 적은 곳에서도 성장할 수 있지만 충분한 조명을 받지 못하면 식물의 잎이 성숙하지 못하고 계속 어린 단계에 머물 수 있습니다.

13. 몬스테라 라니아타

몬스테라 라니아타는 몬스테라 아단손니의 아종입니다. 어릴 땐 녹색의 좁은 잎을 만들어내는데 잎이 성장하면서 독특한 구멍이 형성됩니다. 몬스테라 라니아타의 잎에 있는 구멍은 몬스테라 아단손니 등 다른 몬스테라 종류에 생기는 구멍보다 중앙에 더 가까이 위치합니다.

몬스테라 라니아타도 다른 몬스테라 종류와 마찬가지로 밝은 간접광을 선호하며 직사광선에는 약합니다. 동향 또는 북향 창가 근처에서 키우거나, 또는 서향이나 남향 창가의 반대편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이 2.5~5cm 아래까지 건조해지면 몬스테라 라니아타에게 물을 주고, 다시 토양이 건조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몬스테라 종류들과 마찬가지로 과습되는 경우 뿌리가 쉽게 부패되므로 과도한 물주기는 피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몬스테라 계열 식물에 가장 적합한 토양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4. 몬스테라 서브피나타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서브피나타

몬스테라 서브피나타는 커다란 하트 모양의 잎을 가졌는데 잎의 갈라짐이 매우 깊어서 갈라진 부위들이 각각의 작은 잎처럼 보이는 것이 특색인 몬스테라 종류입니다. 잎은 성숙하면 길이가 약 30cm, 너비 약 20cm까지 자랍니다. 에콰도르가 원산지입니다.

야생에서는 9m까지도 자랄 수 있지만 실내에서 자라는 경우 2m가 채 못됩니다. 기어오르면서 자라는 특성이 있는데 지지대가 없는 경우 식물이 수평으로 자라나면서 점점 바깥으로 퍼져서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15. 몬스테라 페루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페루

몬스테라 페루는 다른 몬스테라와는 달리 특징적인 구멍이 없는 희귀하고 독특한 몬스테라 종류입니다. 잎이 갈라지지 않는 몬스테라 중에서도 희귀한 편이며, 짙은 녹색의 윤기로운 잎과 잎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품종입니다.

몬스테라 페루는 30~60cm 의 작은 크기로 자랍니다. 이끼를 덮은 기둥을 세워두면 올라타면서 화려한 잎을 자랑합니다. 몬스테라 페루는 밝고 간접적인 햇빛이 비치는 장소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토양이 표면에서 2.5~5cm 아래로 건조해지면 물을 주어야 합니다. 활발히 자라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일주일에 한 두 번 물을 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16. 몬스테라 아우레아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아우레아

몬스테라 아우레아는 종종 몬스테라 태국 별자리와 혼동되고는 하지만, 잎에 생기는 잡색이 좀 더 노란색에 가깝다는 점이 다릅니다. 잡색의 패턴은 몬스테라 알보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색깔이 잎의 반반으로 나타납니다. 몬스테라 마르모라타라고 부르기도 하며, 몬스테라 델리시오사의 변종입니다.

17. 몬스테라 아큐미나타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아큐미나타

몬스테라 아쿠미나타의 경우 종종 몬스테라 아단소니와 혼동됩니다. 특히 어린 잎의 경우 그냥 보면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면서는 공중에 뿌리를 내리는 등 고유의 특성이 나타납니다. 잎의 색상도 훨씬 진한 편입니다.

18. 몬스테라 아카코야구엔시스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아카코야구엔시스

몬스테라 아카코야구엔시스는 희귀한 몬스테라 종류 중 하나인데, 희귀성으로 인해 얼마 전부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좀 더 일반적인 몬스테라 아단소니와 비교했을 때 잎에 나는 구멍이 꽤 큰 편입니다. 관리는 쉬운 편입니다.

19. 몬스테라 스프루세아나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스프루세아나

몬스테라 스프루세아나도 희귀한 품종인데 얼마 전부터 인기가 좋아져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몬스테라 종류입니다. 잎의 갈라짐이 매우 깊고 넓은데, 그래서 남아있는 잎의 영역 하나 하나가 마치 각각의 작은 잎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20. 몬스테라 시에라나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시에라나

몬스테라 델리시오사의 변종입니다. 언뜻 보면 몬스테라 델리시오사와 많이 닮아있는데 자세히 보면 델리시오사의 잎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없습니다. 그리고 잎의 크기도 더 작습니다.

21. 몬스테라 디섹타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디섹타

몬스테라 디섹타는 잎의 갈라짐이 깊어 깃털같이 생긴 커다란 잎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장이 빠른 편이며 자연 서식지에서는 9.5m 이상도 자랍니다. 페루,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몬스테라 디섹타는 다른 몬스테라 종류만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22. 미니 몬스테라

몬스테라 종류 - 미니 몬스테라

미니 몬스테라(라피도포라 테트라스페르마)는 몬스테라 품종은 아니지만 몬스테라 델리시오사의 작은 버전처럼 보여서 미니 몬스테라 또는 히메 몬스테라 라고 불립니다. 진한 녹색의 잎을 냅니다.

미니 몬스테라는 몬스테라 품종들보다 빛을 훨씬 좋아합니다. 다만 오전까지의 직사광선은 잘 견딜 수 있지만 오후의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북향 또는 동향 창문 근처에서 잘 자랍니다. 흙의 표면이 2.5~5cm 정도 마르면 물을 주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다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테라 종류는 총 몇 종일까요?

인증된 몬스테라 종류에는 약 45종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그중에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품종도 많습니다.

몬스테라는 어떻게 정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요?

몬스테라는 사실 육안으로만 보면 구분이 쉽지 않은 품종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몬스테라 종류를 가장 명확하게 구별하는 유일한 방법은 유전자 분석을 통한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은 일반인들이 쉽게 고려해볼 수 있는 옵션은 아닙니다.

몬스테라는 또한 성장해 가면서 모양이나 색상이 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알고 있는 것과 다른 품종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일부 품종의 경우 구매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원하는 몬스테라 품종을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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