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대명사, 프리지어 키우기 방법

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인 프리지어 키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프리지아’, ‘후레지아’, ‘후리지아’ 처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프리지어’라고 하네요. 은은한 향기와 화사한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지어는 여러해살이 풀로, 구근식물에 속합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라니 멀리서도 왔죠.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원예용으로도 인기가 많고 화환이나 꽃다발로도 자주 사용되는 꽃입니다.


프리지어의 계절별 변화

  • : 꽃대가 많이 올라오며 꽃봉오리가 커지고, 프리지어 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 여름 : 꽃이 점차 시들며, 이 시기부터 프리지어는 휴면기에 들어갑니다.
  • 가을 : 구근에서 싹이 돋아나고 잎이 무성하게 자랍니다.
  • 겨울 : 2월쯤이 되면 프리지어 꽃대가 생기며 새 잎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봄꽃의 대명사, 프리지어 키우기 방법

건강하게 프리지어 키우기 팁

건조한 환경 유지

프리지어는 과습을 싫어하는 구근식물입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구근이 썩을 위험이 있습니다. 물은 겉흙이 바짝 말랐을 때 가끔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해 예방

겨울철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프리지어를 실내에서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차가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실내에서 따뜻하게 관리해주세요.

충분한 햇빛 제공

프리지어 꽃대가 올라온 이후에는 햇빛을 충분히 쬐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꽃대가 너무 길게 자라게 되는데요, 바깥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면 적당한 크기의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이 진 후에도 화분에 그대로 두기

프리지어 구근은 흙에서 영양을 얻으며 자라기 때문에 꽃이 진 후에도 화분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겉흙이 바짝 마르면 물을 주고,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여놓아 관리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3~4월쯤 다시 건강한 프리지어 꽃대를 볼 수 있습니다.


프리지어의 꽃 피는 시기와 관리

프리지어 키우기를 하다 보면 물론 심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가을에 심으면 이듬해 2월에서 4월 사이에 꽃이 핍니다. 개화 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로, 꽃이 피었을 때 온도가 20도 이상이면 빨리 질 수 있으니 약간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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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어 절화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

  • 활짝 핀 꽃보다는 꽃봉오리가 아직 덜 핀 상태의 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줄기를 물속에서 사선으로 잘라주면 물 흡수 면적이 넓어져 싱싱함이 더욱 오래 유지됩니다.
  • 잎이 많다면 일부를 제거해 영양분 손실을 줄여주세요.
  • 물의 온도는 시원한 정도면 됩니다. 참고로 식초를 한두 방울 넣어주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매일 물을 갈아주고 반그늘에 두면 프리지어 꽃을 더 오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도와 물 관리

  • 온도 : 프리지어는 13~16도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25도 이상이 되면 휴면에 들어가기에 보통 여름철은 프리지어 휴면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도 이하에서는 얼어 죽을 수 있으니 겨울이 오기 전에 실내로 들여와야 합니다.
  • 물 주기 :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어 겉흙이 마를 때 충분히 물을 주세요. 사실 프리지어는 물보다는 햇빛 관리에 더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프리지어 번식 방법

프리지어는 번식력이 강한 구근식물인 만큼 구근을 그대로 심는 방식으로 프리지어 번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 구근 심기 : 추식구근으로, 보통 9월에 심습니다. 프리지어 구근을 심은 후에는 흙을 약 5cm 정도 덮어주세요. 싹이 나오면 복토를 해주면 좋습니다.
  • 구근 보관 : 잎이 완전히 마른 뒤 구근을 캐내어 서늘한 곳에서 2~3일 말린 후 신문지나 다시백에 넣어 보관하세요.
  • 지지대 사용 : 프리지어는 잎이 길게 자라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지지대를 세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지어 꽃말과 꽃 색깔별 의미

프리지어 꽃은 색깔에 따라 꽃말이 달라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노란색 프리지어 : 기쁨, 우정, 당신을 응원합니다
  • 보라색 프리지어 : 동경, 친절, 아름다움
  • 하얀색 프리지어 : 신뢰, 순수함, 사려 깊음
  • 빨간색 프리지어 : 사랑, 열정
  • 핑크색 프리지어 : 어머니의 사랑, 여성스러움

노란 프리지어는 특히 향기가 가장 강해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받는 종류인 것 같습니다. 입학식, 졸업식 등 축하의 자리에서 많이 보이기도 하죠. 참고로 흰색 프리지어는 ‘신뢰’, ‘순수함’과 같은 꽃말 덕분에 화이트데이와 결혼식장에서 특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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