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재배 온도 및 시기 : 지역별 최적 파종부터 수확까지

베란다 상추 키우다 “더워서 잎 말라!” 또는 “추워서 동상!” 겪어보셨다면 호냉성 녀석 특성 탓이에요 – 발아15~20℃ 생육21~23℃ 밤14~17℃로 봄가을 딱 맞추고, 지역 따라 파종·보온 달라지죠. 서울 4월~9월, 부산 3월~10월 타이밍 잡아 고온 추대·저온 동해 피하면 쌈채소 무한! 온도·지역 기술부터 토양·물·병충해까지, 실패 없이 성공하는 길 안내해요. 싱싱 상추밭, 우리 집에 생겨날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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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 재배 최적 온도: 발아15~20℃ 생육21~23℃ 밤14~17℃

상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잎채소라서 발아는 15~20℃가 가장 적당하고, 24℃를 넘으면 잘 안 돼요. 육묘 단계에서는 낮 22~23℃, 밤 15~17℃, 지온은 18~20℃가 좋습니다. 정식 후에는 낮 22~23℃, 밤 14~15℃, 지온 15℃ 정도가 알맞고, 본격적인 생육기에는 낮 21~23℃, 밤 14~17℃, 지온 13~18℃가 최적이에요.

0℃ 이하로 내려가면 동해 피해가 생기고, 40℃ 이상에서는 고온장해가 나타납니다. 또 30℃ 이상에서는 발아가 잘 안 되고 잎 분화가 멈추면서 양분 흡수도 떨어져요.

꽃눈 분화는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25℃에서는 10일, 20℃에서는 20일, 15℃에서는 30일 정도 지나면 추대가 촉진됩니다. 반대로 15℃ 이하에서는 꽃대가 늦게 올라와요. 밤 온도가 잎 분화에 큰 영향을 주는데, 10~15℃일 때 활발하고, 10℃ 이하나 15℃ 이상에서는 잎이 잘 늘어나지 않습니다.

여름 재배 시에는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지베렐린 처리(1.6g/2L, 2시간 담그기)나 저온 처리(4~6℃, 3~4일)가 효과적이에요.

온도 관리의 핵심은 비닐하우스 환기, 차광, 기화냉방 같은 방법을 쓰는 겁니다. 양액 냉각기를 이용해 공급 온도를 18~20℃로 맞추고 뿌리 온도를 20~25℃로 유지하면 고온 스트레스에 강해지고, 무게도 150%까지 늘어납니다. 텃밭에서는 그늘망을 30% 정도 덮어 낮 온도를 낮추고, 밤에는 보온 커튼을 꼭 써주세요.

실패 사례도 많습니다. 30℃ 이상에서는 쓴맛이 강해지고 병충해가 잘 생기고, 5℃ 이하에서는 잎이 쉽게 썩어요. 중부지방은 봄 4월, 가을 9월이 적기이고, 남부지방은 3월부터 10월까지 파종 가능합니다. 온도계를 활용해 매일 체크하고, 환기를 철저히 하면서 통풍팬을 돌리면 잎이 윤기 나게 자랍니다. 온도 관리만 잘해도 전문가 못지않은 재배가 가능해요!

• 발아15~20℃ 최고24℃미만
• 생육낮21~23℃ 밤14~17℃
• 지온13~18℃ 장해0℃ 40℃
• 지베렐린 담금 여름발아
• 양액냉각 뿌리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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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충청 지역 상추 재배 시기: 4월상순~9월중순

중부지방은 봄 파종은 4월 상순~5월 하순, 가을 파종은 8월 중순~9월 중순이 적기입니다. 봄 육묘는 3월 중순~4월 상순, 정식은 4월 상순~5월 중순, 수확은 5월 중순~6월 상순에 할 수 있어요. 가을은 8월 중순~9월 중순에 육묘, 9월 중순~10월 상순에 정식, 10월 중순~11월 중순에 수확합니다.

온도 변동이 심해 추대가 잘 생기니 주의해야 하고, 4월 벚꽃 필 무렵 파종하면 딱 맞습니다. 여름 재배는 6월 상순~7월 상순인데, 고온 피해를 막으려면 그늘망이 필수예요. 텃밭에서는 두둑을 80cm, 고랑은 40cm, 포기간격은 18~20cm로 심고, 비닐 멀칭에 환기 구멍을 뚫어주세요. 봄에는 고온 추대가 생기기 전에 빨리 수확하고, 가을에는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보온 커튼을 씁니다. 중부지방은 연중 3회 재배도 가능합니다.

서울은 추위가 길어 봄 파종을 조금 늦추는 게 좋고, 경기는 평야라 배수가 잘돼 봄·가을 재배에 최적입니다. 충청 남부는 3월 하순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지역별 기상청 자료를 확인해 파종 타이밍을 맞추면 풍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봄4월상순~5월하순 파종
• 가을8월중순~9월중순
• 두둑80cm 포기18cm
• 그늘망 여름 추대방지
• 보온커튼 가을 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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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전남 남부 지역: 3월하순~10월하순 연장

남부지방은 따뜻해서 파종 시기가 길어요. 봄·여름은 3월 하순~6월 상순, 가을은 7월 하순~10월 하순까지 가능합니다. 봄 육묘는 3월 상순, 정식은 3월 하순~4월 하순, 수확은 4월 하순~5월 하순에 할 수 있습니다. 여름은 5월 하순~6월 상순에 육묘, 6월 상순~7월 상순에 정식, 7월 상순~8월 상순에 수확합니다.

고온기에는 그늘망을 50% 정도 씌워 차광하고,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발아율을 높이려면 지베렐린 처리가 필수예요. 전남 해변은 바람이 강하니 방풍림을 설치하고, 경남 내륙은 배수로를 청소해 다습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남부지방은 봄·여름·가을·겨울 4회 재배도 가능해요.

• 3월하순~10월하순 연장
• 여름 그늘망50% 지베렐린
• 방풍림 부산 바람 대비
• 배수로 경남 다습 방지
• 4회작 연중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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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강원 고랭지: 겨울월동 11월~3월 특화

제주는 따뜻해서 2월 하순~11월 상순까지 재배가 가능하고, 강원 고랭지는 5월 상순~9월 상순이 적기입니다. 제주에서는 월동 재배도 가능한데,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육묘, 11월 상순~12월 상순에 정식, 12월~3월에 수확합니다. 비닐하우스에는 제설망과 보온 커튼이 필수예요.

강원 고랭지는 봄에는 4월 하순~5월 상순에 늦게 파종해 추대를 피하고, 가을에는 8월 중순에 조기 수확해 동해 피해를 막습니다. 제주 여름에는 양액 냉각으로 뿌리 온도를 20℃ 정도 유지하고, 강원은 저온 육묘상에서 보온토양 관리가 필요합니다.

• 제주2월~11월 월동
• 강원5월~9월 고랭
• 제설망 보온커튼
• 양액냉각 고온기
• 조기수확 동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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