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스파티필름 키우기 방법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스파티필름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하얗게 피는 아름다운 꽃의 모습이 따뜻하고 평화로워서인지 영어로는 평화 백합이라고 불립니다. 스파티필름은 집안의 공기를 정화해주고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잘 어울리는 만큼 미적 감각을 가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더 다양하고 멋진 품종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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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필름 키우기 팁
스파티필름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주고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이 시들어버리는데요, 그래도 물을 너무 오랫동안 안 준것이 아니라면 물을 주자마자 금세 다시 살아납니다. 스파티필름의 잎사귀가 늘어지는 것이 보이면 물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스파티필름은 물을 주는 것만큼이나 햇빛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간접광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더 많이 피어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파티필름 꽃이 흰색으로 변하지 않으면 화분을 햇빛이 좀 더 잘 드는 곳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티필름은 느슨하고 영양이 풍부한 흙을 선호합니다. 수분을 잘 유지하면서도 뿌리 부패를 막을 수 있는 토양 배지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스파티필름은 온도와 습도에도 민감합니다. 너무 추운 곳이나 건조한 곳은 피하고, 따뜻하고 습한 곳에 두면 행복해합니다. 비료는 성장기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면 됩니다. 그러면 스파티필름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줄 것입니다.
스파티필름의 특징은?
스파티필름의 성장 속도는 중간 정도입니다. 품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 최대 크기에 도달하는 데 5년 정도 걸립니다. 높이가 4피트, 너비가 1.2m를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스파티필름은 애완동물에게 독성이 있으므로 집안에 애완동물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스파티필름은 꽃이 지면 잎에 더 많은 양분을 보내기 위해 꽃을 떼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지거나 시들어가는 것이 보인다면 잘라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주면 새 꽃이 더 빠르게 피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