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우카리아 특징 및 키우기 방법

아라우카리아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생긴 침엽수로,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아라우카리아 특징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라우카리아 특징

아라우카리아 특징 및 키우기 방법 알아보기
  • 아라우카리아는 남아메리카, 폴리네시아, 호주가 고향이에요. 햇빛을 좋아하고, 반양지도 잘 견뎌요.
  • 아라우카리아는 소나무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소나무와 관련이 없어요. 영어 이름인 Norfolk Island Pine은 호주 동쪽의 섬인 노폴크 섬이 자생지라는 뜻이에요.
  • 아라우카리아는 잎을 관상하는 관엽식물 중에 드물게 침엽수이기 때문에 조형미가 있어요.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도 예쁜 수형으로 자라요. 중앙 생장점은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 아라우카리아는 포인세티아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에 장식용으로 쓸 수 있는 점도 좋아요. 암수 딴 그루이기 때문에 꽃이 피기는 힘들지만, 꽃이 피면 남성화는 노란색, 여성화는 빨간색이에요.

아라우카리아 키우는 방법

  • 아라우카리아는 햇빛이 드는 창문 앞이나, 실외 직사광, 햇빛이 드는 실내가 좋아요. 어린 나무일 때는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해요. 어두운 곳에 두면 모양이 좋지 않아요. 화분을 자주 돌려주어 식물이 햇빛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해야 해요.
  • 아라우카리아는 18°C~25°C의 온도가 적당해요. 서늘한 편이 좋아요. 내한성은 약한 편이고, 최저 10°C로 유지해줘야 해요. 0°C까지는 견뎌요. 하지만 겨울에 창을 열어두고 오랜 시간 외출하거나, 계절이 바뀔 때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냉해를 입지 않게 해야 해요.
  • 아라우카리아는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겨울에는 줄여요. 건조할 때는 잎에 분무해주면 좋아요. 공중습도는 50%가 적당해요. 화분 구멍으로 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고, 화분받침에 고이는 물은 바로 버려야 해요.
  • 아라우카리아는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료를 주는 것이 좋아요. 빛이 적은 실내에서는 과도한 비료는 오히려 좋지 않아요. 어린 나무일 때는 많이 주지 않아요. 성장이 느린 편이어서 3~4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 해줘야 해요. 뿌리가 약한 편이라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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