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예쁘게 칼라데아 키우기, 팁은?

오늘은 여러분의 집이나 사무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반려식물, 칼라데아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라데아는 그 특유의 아름다운 잎 무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물이죠. 그럼, 칼라데아를 예쁘게 잘 기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칼라데아(Calathea) 소개

칼라데아는 열대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마란타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칼라데아의 가장 큰 특징은 물결무늬가 있는 큰 잎입니다. 낮에는 잎이 아래로 향하고 밤에는 위로 향하는 독특한 습성을 가지고 있어 자연의 리듬을 느낄 수 있는 식물이랄까요.

  • 학명: Calathea
  • 원산지: 열대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
  • 분류: 마란타과
  • 효과: 공기정화
  • 칼라데아 꽃말: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 칼라데아 키우기 난이도: 보통
건강하고 예쁘게 칼라데아 키우기, 팁은?

물주기

칼라데아는 높은 습도를 좋아합니다. 너무 건조한 환경에서는 잘 견디지 못하며, 건조함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잎의 가장자리부터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며,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 1~2회 정도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시들거나 얇아졌을 때는 물이 부족한 신호이므로, 충분한 물을 공급해주세요. 단, 겨울에는 뿌리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물주는 양과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칼라데아는 적절한 물주기가 필수적입니다. 토양의 상태를 체크하여 물주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흙을 손가락으로 살짝 파헤쳐 보고, 속흙이 보송보송하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세요. 화분의 무게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을 충분히 준 후 화분의 무게를 기억해두고, 화분이 가벼워졌다면 물을 줄 시기입니다.

습도

칼라데아는 습기를 좋아하는 만큼 분무기로 자주 분무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식물 가까이에 놓거나 물이 부분적으로 채워진 쟁반같은 것을 주변에 놓아서 습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칼라데아는 늘 습도가 어느정도 유지되고 다른 곳보다 높은 욕실이나 주방에서도 잘 자랍니다.

온도

칼라데아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16~25°C입니다. 추위는 잘 나지 못하는 특성이 있기에 한겨울에도 실내에서, 최소 5°C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와 찬바람도 피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온에서는 아무래도 잿빛곰팡이 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칼라데아 키우기, 팁은?

햇빛

칼라데아는 반음지에서 잘 자랍니다. 직사광선은 피하면서, 해가 잘 드는 곳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칼라데아는 밝은 실내 또는 간접광을 선호합니다. 직사광선은 잎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너무 장기간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그을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햇볕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비료 및 분갈이

칼라데아의 성장기인 봄과 여름철에는 일반 관엽식물 비료를 매월 조금씩 주는 게 좋습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배양토와 마사토를 사용하고, 화분 바닥에 물구멍을 그물망으로 막아 배수를 돕습니다. 칼라데아를 흙에 심을 때는 배수가 원활한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이나 베란다도 칼라데이 키우기에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칼라데아 키우기 FAQ

Q: 칼라데아를 키우는데 벌레가 생겼어요.

A: 칼라데아는 춥고 건조할 때 병충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잎을 주기적으로 닦아주고,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칼라데아 잎이 갈변하고 있는데 왜 이런 건가요?

A: 칼라데아는 직사광선에 약하며 직사광선을 필요 이상 쐰 경우 잎이 타서 끝부분부터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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