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퇴치법, 응애벌레 제거를 위한 방법 5단계

응애벌레 퇴치

응애벌레는 거미, 진드기, 수확자, 전갈과 같은 거미류에 속하는 절지동물입니다. 설탕 한 알 정도 크기라서 맨눈으로는 잘 안 보이고, 타원형 몸체에 다리가 8개 달려 있습니다. 번식 속도가 빠른데다 잎 주변에 미세한 거미줄을 만들어서 퇴치가 까다로운 해충 중 하나입니다. 응애 퇴치 방법을 아래에서 단계 별로 자세히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응애벌레 생애 주기

응애벌레는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 속도도 빠릅니다. 암컷은 태어난 지 5일 만에 알을 낳기 시작하고 3~4주 동안 일생 동안 수백 개의 알을 낳습니다. 알들은 부화하는 데도 72시간 밖에 안 걸리고, 성충으로 완전히 자라기까지 1주일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2주마다 개체 수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응애는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데, 그래서 난방이 들어가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 실내에서는 더 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응애벌레 종류

응애벌레는 곤충이 아니라 거미류에 속합니다. 절지동물인 것입니다. 응애벌레는 종류에 따라 색깔이 빨간색부터 녹색, 보라색, 검정색, 투명한 색까지 다양하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응애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과 응애
  • 귤 응애
  • 점박이 응애
  • 차응애
  • 벚나무 응애
  • 긴털가루응애

이들 중 사과응애, 점박이응애, 벚나무응애 등은 핵과류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응애류입니다. 응애는 종류에 따라 특징이 조금씩 다르며 그에 따라 약제 별 방제 효과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응애가 나타났다면 어떤 종류인지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응애 유입 경로

응애는 어떤 방식으로 하우스나 실내로 들어오는 것일까요? 응애는 크기가 워낙 작고 가볍다 보니 거미줄과 바람을 타고 쉽게 날아다닙니다. 좁은 창문 틈새라도 쉽게 통과하며 사람이나 다른 식물을 통해서 식물에서 식물로 이동하거나 밖에서 안으로 쉽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바람에 쉽게 날리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도 쉬운 편입니다.

응애는 수백 종의 식물을 먹고 삽니다. 특히 딸기, 토마토, 멜론과 같은 과일을 좋아합니다. 관엽 식물 중에서는 장식용 꽃이나 관목을 선호합니다. 응애의 경우 좋아하는 식물보다 좋아하지 않는 식물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이기에 어떤 종류의 식물이라도 기르고 있다면 언제든 응애가 유입될 수 있다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대비를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응애 감염 증상

응애벌레에 감염된 식물은 잎에 흰색이나 노란색, 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관엽 식물은 물갈퀴가 생기듯 잎의 끝부분이 말리면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또는 잎을 뜯어먹은 곳에 구멍이 생기기도 합니다.

멜론이나 수박 같이 연작하는 작물은 잎이 없어지면 수확량이 줄고 햇볕에 타기 쉬워집니다. 콩과 같이 꼬투리가 있는 작물은 응애 때문에 꽃이나 열매가 상할 수 있습니다. 관상용 식물은 응애 때문에 색상이나 겉모습이 변할 수 있고 일년생 식물은 응애 때문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진달래는 꽃이 일그러지기도 하며, 들장미도 응애의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해충도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는 있는데 잎의 윗면에 은색 점이나 줄무늬가 보이고, 잎 가장자리나 아랫면에 촘촘한 거미줄이 보이면서 거미줄 위에 작은 점들이 이동하는 것이 보인다면 원인은 응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응애는 보통 개체 수가 많아지기 전까지는 잘 안 보이기도 하는데, 이렇게 거미줄이 함께 보이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면 좀 더 빠르게 응애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미줄이 많이 발생했다는 것은 응애의 활동이 이미 왕성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응애벌레가 있는지 알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을까요? 응애가 있다고 의심되는 잎의 아래에 흰 종이를 놓고 잎을 살짝 흔들어 보세요. 응애가 있다면 종이에 작은 점들이 우수수 떨어져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는 감염된 식물에 가까이 가서 식물을 빛에 비추고 잎 아래를 보세요. 잎의 밑면에 거미줄이 쳐져있고 점같은 것들이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으면 응애가 맞습니다.

응애 퇴치법

응애벌레는 식물 세포의 영양분을 빨아먹기 때문에 계속해서 식물을 상하게 하여 잎이 얼룩지고, 시들고, 갈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응애는 또한 식물이 잎을 통해 수분을 조절하는 곳을 공격해서 수분을 잃게 하며, 결국 잎을 많이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식물의 잎이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식물은 약해지고 건강을 잃게 됩니다. 다른 해충들과 마찬가지로 응애도 초기에 확인하고 잡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감염이 심하지 않다면 응애 퇴치 방법에 따라 몇 주 안에 완전히 없앨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개체 수가 이미 많이 늘어난 상태라면 좀 더 시간이 걸리고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할 수 있습니다. 응애가 확인되었다면 아래의 응애 퇴치 단계를 따라가보고 최대한 초기에 잡으시기 바랍니다.

1단계 : 식물 격리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서 응애가 발견되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해당 식물을 화분 그대로 격리시키는 것입니다. 다른 식물에 옮겨지지 않게 하기 위해 식물을 따로 두세요. 가능하면 응애가 있는 식물을 다른 방이나 야외로 옮기세요. 응애는 바람이나 옷에 달라붙어서 이동할 수 있으니 다른 식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2단계 : 식물 세척

응애벌레는 물줄기에 약하므로 물로 식물을 씻듯이 하여 응애를 없앨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수압으로 잎의 양면을 깨끗이 씻으세요. 특히 잎의 밑면과 줄기에 물을 꼼꼼히 뿌려주세요. 물을 뿌려준 후에도 응애가 너무 많이 보이는 잎이나 줄기는 원예 가위로 잘라내고 봉투로 밀봉하여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가지치기를 해준 후에는 식물이 있던 자리와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소독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과정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반복하세요.

3단계 : 남아있는 응애 퇴치

2단계 이후에는 아래의 방법 중 하나 이상으로 아직 남아있는 응애 퇴치가 필요합니다. 응애 퇴치 방법은 크게 자연적인 방법과 화학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응애 퇴치 방법으로는 에센셜 오일, 고추 추출물, 규조토 등이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

에센셜 오일이 응애의 알과 성체를 잘 죽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에센셜 오일 중에서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난 오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즈마리 오일 : 응애뿐만 아니라 수확해서 먹을 수 있는 허브나 식물에 쓰기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체에도 독성이 없어 좋습니다. 물과 섞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 님 오일 : 님오일은 대부분의 해충을 퇴치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eem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것으로, 눈에 보이는 해충을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이후에 찾아올 수 있는 해충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며 1~2주에 한 번씩 반복적으로 발라주어야 합니다.
  • 고수풀
  • 스피어민트
  • 카밀레 (캐모마일)

에센셜 오일로 방제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려면 스프레이 병에 몇 방울을 넣고 물과 섞은 뒤 응애가 있는 식물의 잎에 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매주 한 번씩 뿌려주면 됩니다.



고추류 추출물

일부 고추류의 추출물도 응애에 독성이 있다는 점이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아래의 고추류는 성체 응애의 약 45%를 죽이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 피망
  • 할라피뇨
  • 칠레
  • 카이엔 페퍼

위의 고추류로 직접 만들거나, 또는 인터넷 상점 등에서 고추 퇴치제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살충비누

살충 비누는 난방이 되어 공기가 건조한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 적합한 응애 퇴치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살충비누의 경우 성체 응애와 접촉해야만 효과가 있으니 살충 비누로 잎의 양면을 다 덮어주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식물이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더운 기후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라면 살충 비누는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제품에 적힌 라벨을 읽어보고 어떤 식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부 식물은 살충비누 성분에 예민할 수 있습니다.

규조토

수생생물의 화석으로 만들어진 규조토는 거미류와 곤충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규조토가 응애의 몸에 닿으면 날카로운 가루가 응애의 외골격에 상처를 내고 몸을 말려 죽이게 되어 응애 퇴치에 효과적입니다. 사람에게 독성이 없어 더욱 좋습니다. 감염된 식물과 흙에 식용 등급의 규조토를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기타 민간요법

  • 주방세제물 : 따뜻한 물 1리터와 액체 주방세제 1작은술을 섞어서 분무기에 담고 뿌리거나, 일반 양동이 등에 넣고 천이나 스폰지에 묻혀 식물을 씻어줄 수 있습니다. 매주 한 번씩 응애벌레가 있는 식물 잎에 뿌려주고, 뿌린 뒤 몇 시간 후에는 물로 잎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 소독용 알코올 :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용 알코올도 응애를 죽일 수 있습니다. 면봉에 소독용 알코올을 적셔서 응애가 있는 관엽 식물의 잎을 닦아내세요. 또는 소독용 알코올을 물과 섞어서 스프레이 병에 담고 뿌려주어도 됩니다. 민감한 식물은 알코올 1:물 3 비율로, 튼튼한 식물은 1:1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세요. 잎을 닦은 후에는 몇 시간 후에 물로 잎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 계피 : 계피 오일 성분도 응애 퇴치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은 죽이지 못하지만 성체 응애벌레는 계피를 기피하게 됩니다. 2주 동안 3일마다 한 번씩 식물에 뿌려주면 좋습니다.
  • 계피 허브차 : 계피로 차를 끓여도 응애 퇴치제로 쓸 수 있습니다. 물 1리터에 계피 가루 1스푼, 정향 가루 1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실온으로 완전히 식으면 이번엔 다진 마늘 2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체로 걸러서 스프레이 병에 담아 잘 흔들고 2주 동안 3일마다 한 번씩 잎 뒷면에 뿌려주면 됩니다.

위와 같이 집에서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응애가 쉽게 잡히지 않는 경우, 남아있는 응애 퇴치를 위해 화학 살충제를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화학적인 응애 퇴치 방법으로는 피레스로이드, 아버메크틴, 카바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응애의 신경계나 소화계를 공격해서 죽이게 됩니다.

제품의 라벨을 따라서 사용하고, 효과적인 응애 퇴치를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반복해 주어야 합니다.

제충국은 금지

해충 방제 효과가 있는 피레스로이드 성분으로 된 제충국은 응애에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 응애 종류가 이미 이 물질에 내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충국을 뿌리게 되면 응애 퇴치 효과는 없지만 오히려 응애의 자연적인 포식자들만 해칠 수 있습니다. 이미 제충국을 뿌린 후라면 식물의 상태와 응애 개체 수의 변화를 계속 확인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화학 살충제도 금지

유기 살충제가 아닌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면 응애를 잡아먹는 유익한 곤충들이 죽어서 오히려 응애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응애 벌레는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빠르게 생기는 편으로, 응애 퇴치를 위해서는 천연이나 유기농 방법이 필수적입니다.

불가피하게 화학 살충제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응애벌레가 면역력을 갖지 못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살충제를 종류별로 번갈아가며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4단계 : 천적 도입

자연 환경에서 응애를 잡아먹는 응애의 천적들이 있습니다. 감염된 식물에 천적을 풀어주면 천적이 응애 알이나 유충, 성충을 공격하고 잡아먹어 응애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식물이나 사람이나 애완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 더욱 좋은 방안이 됩니다.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풀잠자리
  • 무당벌레
  • 포식성 응애 (Phytoseiulus persimilis)
풀잠자리

이러한 천적은 하루에 수백 마리의 응애벌레를 먹어 개체수를 비교적 빠르게 줄여줍니다. 다만 이런 유익한 곤충들이 주변에 계속 머물도록 하려면 해충과 익충을 모두 죽일 수 있는 살충제나 살진균제는 쓰지 않아야 합니다. 천적을 도입한 후에도 식물에 충분히 물을 주고, 화단의 경우 뿌리 덮개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5단계 : 감염이 너무 심하면 폐기가 불가피

응애 퇴치는 원래 쉽지 않은 게 맞습니다. 모든 방법을 다 해봐도 응애벌레가 계속 남아있다면 안타깝게도 감염된 식물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감염된 식물은 비닐 봉지에 넣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그렇게 해야 다른 식물에 응애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응애가 있던 자리를 청소하고 소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응애벌레 예방법

늘 그렇듯이 응애 예방은 응애 퇴치보다 쉽습니다. 응애벌레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주 점검해 주세요

식물을 보호하려면 자주 점검하는 게 좋습니다. 10x 돋보기나 루빼를 쓰면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3~5일에 한 번씩 식물의 모든 면을 꼼꼼히 점검하고 잎에 반점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반점이 있으면 돋보기로 잎의 밑면을 보세요. 거미줄이 보이면 응애 퇴치 작업을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잎을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응애벌레는 수분이 부족한 식물 및 먼지가 많은 잎을 좋아합니다. 응애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지 않으려면 잎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매주 젖은 천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먼지가 많으면 응애가 오기 쉬워집니다. 응애벌레가 없어진 후에도 가끔씩 식물에 샤워를 해주면 다른 해충도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잎의 윗면과 아랫면 모두 꼼꼼하게 물을 뿌려주세요.

습도를 높여주세요

응애벌레는 건조한 것을 좋아합니다. 식물 주변의 공기를 습하게 하는 것은 응애벌레가 식물에 찾아오는 것을 1차적으로 막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집안에 가습기를 틀어 놓거나, 식물 위로 미스트를 뿌려주거나, 화분 주변에 물그릇을 두세요. 흙에 피트모스를 섞고, 근처에 창문이 있는 경우 얇은 커튼을 쳐주어서 식물이 햇볕을 너무 받지 않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물을 자주 주세요

식물에 충분히 물을 주세요 식물이 목말라 있으면 응애벌레에게 더 쉽게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응애는 건조해진 식물을 좋아하기에 식물에 자주 물을 주면 응애벌레를 쫓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습에 취약한 식물도 많으니 식물이 선호하는 환경에 맞게 조절이 필요합니다.

집안으로 들여오기 전에 점검해 주세요

새로운 화초를 구매하려 하는 경우, 화분을 집에 데려오기 전에 상점에서 미리 응애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응애가 있다면 그 화분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름철에 화분을 밖에서 키우고 있다면 식물을 다시 안으로 들여오기 전에 응애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식물을 열린 창문 근처에 두지 마세요

감염되지 않은 식물을 집에 들여왔다면, 열린 창문이나 통풍구 근처에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응애벌레는 외부에서 바람을 타고 들어올 수 있고, 특히 따뜻하고 건조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부터 언제든 실내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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